군위 사유원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치산효령로 1150
군위 사유원
주소: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치산효령로 1150
군위 사유원은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치산효령로 1150에 자리한, 자연과 건축, 예술이 어우러진 사색과 명상의 공간입니다. 팔공산 자락 약 70만㎡에 조성된 이곳은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과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건축물들이 수백 년 수령의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며 ‘걷는 예술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풍설기천년의 모과나무 군락과 소요헌, 명정, 가가빈빈 등 다양한 건축 및 조경 작품들을 감상하며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유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3시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은 휴원합니다. 방문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구매는 불가합니다. 관람료는 평일 성인 50,000원, 주말 및 공휴일 성인 69,000원이며, 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이 제한됩니다.
자가용 이용 시 사유원 공용 주차장에 주차 후 전용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입장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자가용 이용을 권장합니다. 넓은 부지(약 7km 코스)를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3~4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는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로마자표기: Gunwi sayu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