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로에 위치한 브라운핸즈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비인후과 병원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복합문화공간입니다. 1층부터 4층까지 넓은 공간에 다양한 식물들과 레트로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옛 병원의 구조를 그대로 살려 접수창구, 대기실 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층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페로 운영되며,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단, 펫티켓 준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주차는 건물 내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예: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경동 공영주차장). 동인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8분, 신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합니다. 개항로 거리의 다른 옛 건물들과 함께 둘러보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계단이 가파르고 좁으니 유아 동반 시 주의가 필요하며,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마자표기: Beuraunhaenj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