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낙산길 54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낙타의 등처럼 생긴 산세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낙산공원은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과 서울 성곽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2002년 개원한 이후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낙산공원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109, 273, 601번 간선버스와 2112번 지선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종로03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낙산공원 정상까지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주차는 공원 내 주차장(29면)을 이용할 수 있으나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 주차장 이용 요금은 시간당 1800원이며,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 이용 시에는 요금 확인 및 주차시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낙산공원의 주요 촬영 포인트는 서울 성곽길과 이화동 벽화마을입니다.

로마자표기: Naksan gong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