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읍천항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19
경주 읍천항
주소: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19
경주 양남면 해안에 위치한 읍천항은 아름다운 항구이자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경주 시내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있으며,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포구 마을과 고깃배, 그리고 벽화마을이 어우러진 정겨운 풍경이 특징입니다. 2010년 월성원자력본부의 벽화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벽화마을은 다양한 그림들이 마을 곳곳에 그려져 있어 산책하며 감상하는 재미를 더합니다. 읍천항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시작점이기도 하여, 마그마가 만들어낸 주상절리 지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등 경주 동해안권의 다른 관광지와도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경주 시내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하며, 자가용 이용이 편리합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따라 산책하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벽화마을을 거닐며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마자표기: Gyeongju eupcheon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