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가 인생을 바꿔 살면서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 삶에 지친 미지와 성공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는 미래는 인생 교환을 통해 예상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한다. 박보영의 1인 2역과 박진영의 복귀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