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삼달리를 배경으로, 서울에서 성공한 작가 조삼달과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의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두 주인공의 성장과 주변 인물들과의 따뜻한 관계를 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합니다.